“7/11(금)~7/12(토) 프로야구선수와 함께하는 블리츠볼 배트콩콩이 챌린지” 진행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현종, 이하 선수협)는
2025 KBO리그 올스타전 기간 동안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위한 이색 이벤트, ‘프로야구선수와
함께하는 블리츠볼 배트콩콩이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 간, 올스타전 팬페스트 존 내 선수협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된다. 본 이벤트는
지난해 처음 운영되어 약 600여 명의 팬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선수와 팬이 함께 도전하고 기록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진정한 소통과 교감을 이끌어내는 데 의미가 있다. ‘배트콩콩이 챌린지’는 블리츠볼을 이용해 배트를 튕기는 형태의 게임으로, 기록 경쟁을
통해 즐거움과 스릴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 챌린지에는 사전에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10명이 직접 참여해 배트콩콩이 기록을 세웠으며, 팬들은 현장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같은 방식으로 도전하게 된다. 대표선수와 팬의 기록을 합산하여 구단별 1등을 선정, 친필사인 유니폼과 1등
구단 선수 전원 사인이 담긴 빅볼 등 푸짐한 경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선수협 부스에서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가 함께 마련되어, KBO카드, 친필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이 현장에서 직접 제공된다.
선수협회 장동철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팬들과 선수들이 올스타전이라는 축제에서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라며 “선수협은 앞으로도 팬과 소통하는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배트콩콩이 챌린지’는 야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장 현장의
생동감과 선수들의 진심이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